▲ 김영규 화백(중앙 우측)이 장경택 대표이사(중앙 좌측)에게 '12지' 그림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김현수 기자>

[강기철 기자] 김영규 화백의 12지 작품 전달식이 20일 서울 인사동 나무자전거 갤러리에서 있었다.

김영규 화백은 삼국지를 101권의 만화책으로 만들어 교육과학기술부의 우수도서 만화로써는 최초로 추천받은바 있으며 이후 230만권이 팔릴 정도로 인기를 누린 작품이다.

최근에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심서’를 만화로 그려내 출판기념회를 준비하고 있기도 하다.

이번에 전달된 김 화백의 12지 작품은 앞으로 <>의 ‘오늘의 운세’ 이미지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증정식에서 NS뉴스통신 장경택 대표이사는 “귀한 작품을 활용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신 것에 감사한다”며 “최근 출판하신 ‘목민심서’를 공무원들이 두루 애독해 목민관으로서의 자질을 갖추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김영규 화백이 그린 '12지'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