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가 30일 16시부터 2동 1층 K-컬쳐 미러링 멀티플렉스공연장에서 실용음악학부, K-POP학부 학생들이 아프리카TV 케빈의 음악 스크림 ‘찾아가는 락케스’ 공개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호원대는 지난 4월 17일 교내 2동 1층에 K-컬처 미러링 멀티플렉스공연장을 완공했다.

멀티플렉스공연장의 첫 포문을 열 공연은 음악 1인 미디어 진행자(BJ)들과 함께하는 아프리카TV 케빈의 음악 스크림 ‘찾아가는 락케스’ 공개방송이다.

락케스는 BJ케빈UP이 진행하는 음악 콘텐츠로, 국내 여러 장소에서 여러 장르 음악 콘텐츠를 선보이며 BJ와 이용자가 쉽게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되는 방송 프로그램이다.

‘찾아가는 락케스’ 호원대학교편은 호원대 실용음악학부, K-POP 학생들과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며, 아프리카TV에서 실시간 생중계 된다.

이날 호원대학교는 군산영광여자고등학교 학생 100여명을 초청하여 호원대학교 탐방 및 락케스 공개방송을 관람을 지원한다.

이번 ‘찾아가는 락케스’는 아프리카TV BJ케빈UP(MC)과 호원대 실용음악학부생 15명, K-POP학부생 14명, 총 12팀으로 구성해 약 2시간 가량 가요 발라드, 자작곡, 모던락밴드, 재즈 트리오 등 폭넓은 음악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호원대학교가 자체 제작한 걸그룹 “A-Plus(아플러스)”, 지난 3월 호원대학교에서 설립한 호원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한 혼성그룹“ Z.Peline(지플린)” 뿐만 아니라 하반기 데뷔를 앞두고 있는 보이그룹 “Univ(유니브)” 의 K-POP무대가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어 호원대학교 예술대 학생들의 개성 넘치고 수준 높은 무대를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호원대학교 K컬처엔터테인먼트사업단장 신연아(빅마마 리더) 예술대학장은, 호원대는 ‘찾아가는 락케스’를 시작으로 K-컬쳐 미러링 멀티플렉스공연장에서 앞으로도 전북도민 및 지역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공연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