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는 LINC 3.0 사업단과 (사)벤처기업협회 전북지회·(사)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발전협의회(회장 이인호)가 공동 주관하는 「전북중소벤처리더스포럼 아카데미 최고경영자과정 제8기 입학식」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입학식은 5월 7일 (화) 17:00 전주대 온누리홀에서 중소기업 CEO, 유관기관 및 대학 관계자들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8기 아카데미는 5월 7일부터 10월 8일까지 16회에 걸쳐 진행되며, 기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를 포함한 37명의 수강생이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로 8기를 맞는 ‘전북중소벤처스리더스포럼 아카데미 최고경영자과정’은 지역의 중소벤처기업 대표자와 임원진을 대상으로 AI 및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경영 리더십을 함양하고, 상생협력 구축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아울러 도내 중소벤처기업과 유관기관 간 상생을 위한 소통과 네트워크 역량 강화를 위해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특강과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운영한다.

전주대 LINC 3.0 사업단장 김상진 교수는 “기업을 뒷받침하는 산학협력이 아닌 산학공생의 관계로 기업과 대학이 하나 되어 세계로 뻗어갈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