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성준 전북지방병무청장은 ㈜한솔케미칼 연구소를 방문하여 유영찬 전주공장장과 환담하고, 전문연구요원 복무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협업 방안을 지난 29일 논의하였다.
이어서 진행된 전문연구요원과의 간담회에서는 “전문연구요원 제도를 통해 연구기관에서 연구개발 역량을 키우고, 경력을 쌓으면서 우수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이날 현장 방문은 과학기술 분야에서 병역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전문연구요원들을 격려하는 동시에, 전문연구요원 복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솔케미칼 연구소는 이차전지,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을 연구하는 기관으로 현재 4명의 전문연구요원이 복무하고 있다.
전북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전문연구요원들에 대하여 격려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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