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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환 기자] 한나라당은 27일 나경원 최고위원을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한나라당 후보로 최종 확정했다. |
[김정환 기자]
한나라당은 2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공천심사위원회에서 나경원 최고위원을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최종 확정했다.
이에 이날 한나라당은 나 최고위원을 후보로 결정한 데 이어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를 갖고 이를 최종 확정했다.
한나라당 김기현 대변인은 최고위원회의 직후 당사에서 기자 브리핑을 갖고 "참석한 최고위원 중 이의가 있는 사람이 전혀 없어 5분 여만에 만장일치로 확정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한나라당은 28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서울시장 후보 추천장 수여식을 갖고 나 최고위원에게 공천장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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