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북지방병무청 청장(김성준)은 7월 22일(월) 나라사랑 가게 중 ‘카페 다라이 (전주시 완산구 소재)’를 현장 방문하였다.
‘나라사랑 가게’란 병역을 성실하게 이행하는 사람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병역이행자 우대사업에 동참하는 업체(기관)를 말한다.
할인 대상은 당해 연도 동원훈련 이수 예비군, 현역·사회복무요원 등 복무 중인 사람 및 병역명문가 등이다.
전북병무청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병역이행자에게 다양하고 실질적인혜택을 제공하는 ‘나라사랑 가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나라사랑 가게 사업은 병역이행자들에게 일상의 혜택을 제공해 그들의 봉사와 헌신을 인정하고 보상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방문한 ‘카페 다라이’는 대상자들에게 서비스 이용료의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김성준 청장은 “나라사랑 가게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된다면 병역이행자를 예우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이에 전북병무청이 나라사랑 가게 선정 사업 확장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