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성준 전북지방병무청장은 전북대학교대학원을 방문하여 송철규 대학원장과 환담하고, 박사과정 전문연구요원 복무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협업 방안을 지난 24일 논의하였다.
이어서 진행된 전문연구요원과의 간담회에서는 “전문연구요원 제도를 통해 박사학위 과정을 마친 후, 연구기관에서 연구개발 역량을 키우고 경력을 쌓으면서 우수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이날 현장 방문은 자연계 대학원에서 병역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박사학위과정 전문연구요원들을 격려하는 동시에, 전문연구요원 복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북대학교대학원은 공과대학, 수의과대학 등에서 7명의 전문연구요원이 박사학위를 취득하기 위하여 본인의 전공 분야에서 각각 복무하고 있다.
전북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전문연구요원들에 대하여 격려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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