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는 고등학교 현장에 충분한 대입 전형 정보를 제공하고 수험생과 학부모의 대입전형 준비 부담 완화를 위해‘찾아가는 입시상담 카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입시상담 카페’는 2020년부터 지속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입학사정관이 수험생의 생활권을 직접 방문하여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양질의 대입 정보를 전하고 학생 개인에게 맞춘 1:1 심층 상담을 제공 해준다는 측면에서 현장의 많은 호응을 받아왔다.

올해 ‘찾아가는 입시상담 카페’는 전북 지역 내 유동 인구가 많은 전주 객사, 전주 신시가지, 전북대 일대, 익산 모현동, 군산 수송동 내 위치한 카페 5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입시상담 카페는 오는 8월 31일 토요일, 9월 7일 토요일에 진행되며, 상담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학생들은 30분 단위로 상담을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신청한 학생들에게는 2025학년도 입학전형별 특징과 전년도 입시 결과 등 학생별 적합한 전형 설계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며 전반적인 입시에 관한 내용을 안내하고, 기타 전주대 관련 질의응답을 통해 자세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전 신청은 전주대학교에 관심 있는 학생, 학부모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전주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https://iphak.jj.ac.kr/) 또는 온라인 설문폼(https://forms.gle/GkEZeBP9WjAvM89C7)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전주대 입학처는 17년 연속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되었으며, 공정하고 투명한 대입전형을 운영하고 안내하는 등 지역대학으로서의 소명을 다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