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북지방병무청(청장 김성준)은 9월 3일(화) 3대 가족이 모두 현역 복무를 마친 이광신 병역명문가 가문에 ‘문패 달아주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2004년부터 시작한 병역명문가 선정 사업은 3대 가족 모두가 현역 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선정하여 우대하는 사업으로, 병역이행자를 예우하고 존경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시작되었다.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병역명문가 문패를 제작하여 교부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2023년 선정된 40가문에게 문패를 교부할 예정이다.
한편, 이광신 가문은 2023년에 병역명문가로 선정되었으며, 3대에 걸쳐 12명이 289개월간 군복무를 수행하였고, 전북특별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김성준 전북지방병무청장은 “3대가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하여 나라사랑을 실천한 이 시대의 진정한 애국자가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가 형성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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