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김정훈 기자]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는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4 어린이 문화기획단' 프로그램 참여학교를 10월 1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2024 어린이 문화기획단'은 지역고유 문화와 역사자원을 활용한 창의·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아이들이 교과서에서 소개된 지역의 문화유산, 지역의 역사를 쉽게 접하며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올바른 역사를 교육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는 ‘민들레역사문화연구소(대표 민들레)’와 함께하며, 복합문화지구누에(NU-E)에서 3가지 다양한 미션을 친구들과 협동하여 수행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조준모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지역의 문화와 역사에 지속적인 관심과 흥미를 가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문화기획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청폼(https://forms.gle/yMcox1qssn3WN14J7)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공동체지원팀(☎070-4291-763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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