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종철 병무청장은 전북지방병무청을 방문해 주요 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직원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지난 16일 가졌다.
이어, 진안군에 소재하는 진안군농업기술센터을 찾아, 지역사회의 농업을 짊어진 청년 농업인으로서 성실히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농업 분야 산업기능요원을 만나 격려하였다.
또한, 농업 분야 산업기능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복무하면서 느끼는 자부심과 애로사항 등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였다.
김종철 병무청장은 “기상이변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 분야에 종사하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병역의무자가 자긍심을 가지고 병역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정책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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