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겨울방학 동안 지역아동센터 2개소를 대상으로 놀이를 접목한 유·무산소 신체활동과 건강한 식생활을 습관화하기 위한 영양상담으로 「할 수 있다 건강한 체력 UP!」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4년도 『꿈자람 건강 JUMP UP』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보건소에서 체성분 검사를 하여 건강위험군 중 부모님의 동의를 얻어 지역거점공공병원에서 소아대사증후군 검사를 해 본 결과 지방간, 간비대, 당뇨전단계 등이 나와 아동· 청소년의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보건소는 참여하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올바른 건강한 생활 습관과 성장을 돕기 위해 체력 측정을 실시한 후 주 2회 건강한 식생활교육과 영양상담, 놀이를 통한 신체활동 등 교육과 체험으로 운영하게 된다.
한용재 남원시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건강생활실천력을 강화하여 비만 및 대사증후군 유병률을 개선하고, 건강체중 유지로 자신감 회복 등 정신적·신체적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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