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은희 기자]
완주군 이서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자치기구(청소년운영위원회, 자치동아리), 청소년지도사 등 30여 명과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서울 소재 놀이공원 테마파크에서 진행된 교류활동에서는 팀별 미션을 수행하고, 공연 및 퍼레이드를 관람하며 문화·예술활동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교류활동에 참여한 오준서 청소년은 “같은 시설에서 활동하지만 잘 모르고 지냈던 친구들과 교류할 기회가 생겨 좋은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청소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생각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금란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교류활동이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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