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은희 기자]
완주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7명이 자기도전포상제 탐험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이번 탐험활동은 청소년들의 도전정신과 자기주도적 성장을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참가 청소년들은 모악산에서 금산사까지 5시간 동안 탐험 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도전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해 나가면서 성취감을 얻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동장, 은장, 금장 3단계로 구성돼 있으며, 봉사, 자기개발, 신체단련, 탐험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경험을 쌓으며 자신만의 목표를 이루어나가는 과정이다.
참가 청소년들은 모악산 트레킹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 한계를 극복하며 도전의 의미를 체험했고, 이후 금산사에서 역사문화탐방을 진행하며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금산사 둘레길을 걸으며 자연과 역사의 조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금란 교육정책과장은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도전정신을 키우고, 보다 넓은 시야를 가지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기도전포상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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