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씨름부가 제39회 전국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 대학교부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호원대 씨름부는 3월 24일~30일 7일간 경상남도 통영 충무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제39회 전국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에 참가해 지난 25일 대학교부 개인전 용장급(-90kg)에서 이준혁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준혁(스포츠무도학과 3학년) 선수는 16강 동아대 손○호, 8강 울산대 장○대 선수를 이기고 준결승에 진출해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2월 26일에 부임해 호원대학교 씨름부를 이끌고 있는 한승민 감독은 “이준혁 선수의 꾸준한 노력과 열정으로 이번 성과를 이루어냈다. 첫 동메달이지만, 이 성과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큰 성장과 발전을 이뤄낼 선수라고 확신한다.”며 이준혁 선수에 대한 신뢰와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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