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와 한솔제지는 전주천년한지관에서 우범기 전주시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지문화 보존과 한지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7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시와 한솔제지는 △닥나무 재배 및 공급 확대 △한지 후계자 후원 및 양성사업 등 한지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전주시와 한솔제지는 이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닥나무 재배 지원을 통해 한지 원료의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통 한지의 품질 유지 및 산업적 활용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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