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희 기자]무안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각 대학의 명예를 걸고 펼쳐지는 2011년 추계 대학핸드볼대회가 오는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6일간에 걸쳐 열린다.
전국 13개 대학 선수ㆍ임원 등 4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핸드볼협회가 주관하며 전라남도와 무안군이 후원한다.
군은 핸드볼 메카로서의 옛 명성을 회복하고 침체된 핸드볼 인구의 저변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며, 특히 2012 런던올림픽에 계속되는 신화창조의 주역들이 탄생될 수 있는 대회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국단위 핸드볼대회 개최로 지역민의 자긍심 고취 및 군의 위상 제고는 물론 이 지역 황토농산물의 우수성을 집중 홍보해 판매촉진을 통한 농촌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의 호기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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