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호 기자] 영월군이 한국일보,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8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고 지역특화발전특구 평가에서도 “우수(박물관고을 특구)”로 선정되는 등 수상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고씨굴 '아트미로'가 2011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수상 후보로 선정되었으며 한국공공자치연구원과 동아일보가 공동으로 주관한 제16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문화관광부문에서도 대상을 수상했다.

따라서 9.29(수)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8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전'에 참가하여 수상을 하고 10.2일까지 '내고장 홍보관'을 운영하게 되며 지역발전특구 우수에 대해서는 9.29 천안 지식경제부 공무원교육원에서 개최되는 연찬회에서 상장과 함께 상사업비 1억원을 받게 된다.

군은 단종문화제 등 4대 축제의 명품화, 지붕 없는 박물관 창조도시로 영월의 브랜드 파워 제고, 동강사진박물관 증축, 술샘 박물관 착공 등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으로 유료관광객 150만 시대를 맞이한 점, 국내 자치단체 최초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시작을 비롯한 스마트한 홍보 전략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아 연이어 수상하게 되었다.

아울러 고씨굴 '아트미로'는 문 닫은 놀이시설과 놀이기구를 재활용하여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점이 2008년 '요리골목-이야기가 있는 거리'에 이어 대한민국공간문화대상 수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