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제11회 식품안전의 날(5.14)을 맞이하여 5월 7일부터 18일까지를 식품안전 인식 기간으로 정하고,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이 5월14일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되는 등, ‘365일 안전한 식품,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각종 행사를 개최한다.

학술세미나, 건강걷기 대회 및 그림그리기 대회, 식품안전 국민참여 공모전(UCC, 포스터, 수기) 등 행사가 전국에 걸쳐 개최된다.

학술세미나는 ▲식품첨가물 바르게 알기(서울 프레스센터, 5.8) ▲HACCP과 단체급식 안전관리(일산 킨텍스, 5.9) ▲나트륨 줄이기 어디서, 어떻게 할 것인가?(서울 프레스센터, 5.14) ▲유해오염물질 안전관리 및 나노기술응용식품의 안전관리(서울 프레스센터, 5.15) 등 주제로 열린다.

특히 ‘식품첨가물 바르게 알기’ 세미나는 학계, 업계, 소비자 측면에서 다양한 시각으로 문제점을 분석하고, 해결 방안도 논의된다.서울 청계광장에서 건강걷기 대회(5.12)와 그림그리기 대회(5.13)가 개최되며,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참여 공모전 시상식도 거행된다.

전국 각 지역에서도 식품안전 세미나(경인지방식약청, 5.7~11), 이물 및 어린이 식생활 관리 세미나(부산지방식약청, 5.14), 어린이집운영자 식품안전교육(광주지방식약청, 5.14~19), ‘12년 대전세계조리사대회 홍보관 운영(대전, 5.1~12), 나트륨 저감화 방안 세미나(제주도, 5.14) 등 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식품안전의 날 관련 행사는 식품안전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