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 남강유등축제 현장방문

[정호일 기자]진주시의회는 28일 10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남강유등축제 현장을 방문, 현장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진주교를 시작으로 망경동 둔치, 제2부교, 음악분수대, 제3부교, 공복문을 거쳐 촉석문까지 축제기간 진주를 방문할 손님들이 경유할 코스를 미리 방문, 짚어보는 현장 순회방식으로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이날 방문은 축제 추진사항과 안전 확인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으며, 특히 야간행사가 많이 편성되어 있는 만큼 강변 및 부교의 수상 안전과 도로 보행자, 화재에 관해서 어떠한 인사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김두행 진주시의회 의장은 “사람이 많이 모이는 만큼 안전 확인에 대해서는 마지막까지 점검 또 점검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진주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내년에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주차, 숙박 등 방문객들 편의에 중점을 기울여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