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전주점은 개점 7주년을 맞이하여 지역 친화적인 기업이 되고자 지역민과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인재양성에 기여코자 이창현 점장이 6월 30일에 (재)전라북도 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해 이동호 이사장에게 '전라북도 지역인재육성사업에 써달라'며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 자리에서 이창현 점장은 "전북도의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이 기업에서 추구하는 인력양성과 일치한다"면서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지역 인재 양성에 보탬을 주고자 장학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동호 이사장은 "인재양성이 바로 지역의 발전과 지역 친화적인 경영에 원동력"이라면서 "앞으로 인력양성을 통해 전북발전을 가속화하고 성장을 촉진하는데 노력하겠다"는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전북도민과 호흡을 함께 하지 않으면 점포의 성장은 고사하고 생명력을 얻을 수 없다고 생각하고 고객에게 즐겁고 편안한 쇼핑공간을 제공하고 지역민의 문화생활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시설개선에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전라북도가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상품 판로확대 등을 위해 전북의 우수농특산물에 대한 '바이 전북관'을 운영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