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근 기자] 나들가게 사업은 지난 2010년부터 중소기업청에서 SSM 등 대기업의 골목상권 진출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수퍼를 살리자는 취지로 시작된 사업이다.
도내의 경우 2010년 5월에 남원코사마트 쌍교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608개의 점포를 선정?지원하고 이번 나들가게 참여점포 모집이 마지막 신청기회가 된다.
나들가게 신청 조건은 점포 매장면적이 165㎡미만인 종합소매업 점포로 선정시 POS?간판교체, 점포 경영컨설팅 등에 점포당 650만원을 직접 지원하고 최대 1억원 미만의 정책자금 저리융자를 지원하게 된다.
나들가게 신청기한은 이번달 31일까지이며 접수는 온라인(www.nadle.kr) 또는 도내 5개 소상공인지원센터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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