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두섭 기자] 익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식품업체 경쟁력 향상과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식품전문가와 함께 업체를 직접 방문 컨설팅하고 있어 관련 식품업체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와 도 농업기술원, 업체, 농가, 대학, 연구기관 등에서 식품전문가들은 5월 17일 진미식품을 방문해 현장에서 제품개발과 HACCP인증, 경영 등 식품업체 운영전반에 걸쳐 애로사항을 듣고 컨설팅을 실시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대비하고 익산 식품업체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12월까지 월 1~2회 회원업체를 대상으로 전문가와의 연계를 통한 컨설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과 함께 식품업체 시설 개선, 제품 개발, 특허, 디자인 등 업체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농식품 경쟁력 강화 및 특산물 명품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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