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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널A 쇼킹 |
[박준형 기자] 중견 배우 윤문식이 자신의 최대 주량이 소주 36병이라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윤문식은 최근 종합편성채널 채널A ‘쇼킹’ 녹화에서 “주량이 어느 정도되느냐?”는 MC 탁재훈의 질문에 “혼자서 소주 36병을 먹어봤다”고 답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윤문식은 “당시 서른다섯 살쯤이었다”면서 “만리포에 놀러가서 소주 36병을 먹고 쓰러진 채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지금까지 살아 있는 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며 “워낙 사고를 많이 치기 때문에 내가 술 마시면 주변 사람들이 긴장했다”고 밝혔다.
또한 “어느 날은 아이를 돌봐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술을 너무 좋아해 아이를 업고 나와 술을 마신 적이 있다”면서 “지금은 나이가 들어 그 정도까지는 못 마시고 소주 3병 정도가 주량이다”고 전해 다시 한 번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윤문식의 주량을 공개한 사연은 6일 채널A ‘쇼킹’ 방송에서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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