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통신=임종근 기자] 전북농협이 실시한 농기계 무료수리봉사가 폭우피해지역 농가에게 재기의 희망을 주고 있다. 이번 농기계무료수리는 지난 22일부터 2일간 익산시 망성면, 용안면, 용동면 일대 침수피해 농가의 농기계를 대상으로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무상수리는 경운기 160여대와 관리기 170여대 양수기등 기타 농기계 360여대가 혜택을 받았으며 농가들은 약 25백만의 수리비와 부품값등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는 효과를 받았다.
농기계부품센터 손보성 소장은 “농기계가 전혀 작동하지 않아 거의 모든 수리를 폭우피해 현장인 하우스를 직접 방문하여 수리를 실시했다”며 “수리에 참여한 지역농협과 농기계생산업체에 기술요원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A/S를 통해 정상 영농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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