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두섭 기자] 익산 시민의 쉼터인 미륵산을 보존하기 위한 익산시 직원들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익산시 농업기술센터 직원이 나섰다
익산시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은 지난 23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휴일도 반납한 채 미륵산 등산로를 찾아 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들은 미륵산 죽청 마을에서부터 송신탑을 거쳐 미륵산 정상에 이르는 구간을 오가며 등산로 주변에 버려진 휴지와 비닐 등 쓰레기를 수거하는데 값진 땀을 흘렸다.
익산시는 ‘2012년 전북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미륵산을 찾는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보다 쾌적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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