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두섭 기자] 익산시 농업기술센터는 2일에서 3일까지 1박 2일간 차세대 전문농업경영인 육성을 위한 강소농 비즈니스 심화교육을 익산유스호스텔에서 실시했다.
전반기 비즈니스 기본교육의 후속으로 이루어진 이번 교육은 심화교육을 희망한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소득향상 10% 달성’이라는 뚜렷한 목표에 대해 보다 강화된 교육 내용을 진행하여 참석자의 소득개선에 대한 갈망을 충족시켰다.
농업기술센터는 먼저 참여농가에 대한 매출과 비용분석을 통한 농업 조수익 산출을 바탕으로 각 경영체별로 소득분석 및 역량진단을 실시했다.
또 이를 바탕으로 농촌진흥청 강소농 육성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비품고가역을 활용한 소득향상 10%달성’을 위한 실행계획서 및 실천계획서를 작성, 명시적인 목표를 설정했다.
강소농은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라는 캐치프라이스 아래 2011년부터 농촌진흥청에서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 경쟁력강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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