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완수 창원시장이 21일 '제7회 창원전국 그랑프리합창제’대회에서 영예의 그랑프리를 차지한 '서울 서울대OB합창단'에게 상금을 시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창원시청

[김종성 기자] 경남 창원시에서 20~21일까지 이틀간 전국합창대회 3위이상 입상팀이 참가하는 최고의 합창경연대회 ‘제7회 창원전국그랑프리합창제’가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됐다.

‘아름다운 하모니 더 넓은 세계속으로...’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8개팀이 참가, '입맞춤/Jubilate Deo'를 합창한 “서울 서울대OB합창단”이 그랑프리를 차지했다.

금상에는 '푸르른 바람아/Aglepta'를 합창한 창원시 여성합창단, 은상에는 '님의노래/새야새야'를 합창한 서울 송파구립합창단, 동상에는 '새에게/Ave regina coelorum ko matsushita'를 합창한 '부산 연제여성합창단', 장려상에는 '경기도 분당어머니합창단'과 '강원도 철원태봉합창단'이 가져갔다.

시상식에서 박완수 창원시장은 "이번 대회는 전국 합창발전에 기여하고 시민들의 문화예술의 질 향상에 기여했을뿐 아니라 무더운 여름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 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