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두섭 기자] 익산시가 희망복지지원단 업무능력 강화를 위해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에 걸쳐 부송도서관에서 통합사례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희망복지지원단의 통합사례관리는 세심한 상담은 물론 지역 내 자원 및 방문형서비스사업 등을 연계하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희망복지지원단 업무능력강화 통합사례관리 실무자교육’은 지역사회 위기사례 관리를 담당하는 읍면동 사회복지담당자, 사회복지통합전문요원, 고용노동부 자립지원상담사, 보건소 방문보건간호사, 교육청 지역사회교육,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140여명이 교육을 받았다.
교육 강의는 사례관리 접근에 취약분야인 성폭력피해자 상담 및 문제해결방법과 정신질환자 및 알코올중독자 상담․문제 해결방법 등으로 지역사회 전문분야 강사를 초빙(도성희 익산성폭력상담소장, 박종호 정신과의원 원장)해 강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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