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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이 어우러져 한여름 밤 대부도에서 콘서트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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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철 기자] 경기 안산시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3일 밤 단원구 대부도 소재 참사리마을 펜션단지 특설무대에서 안산시를 찾은 관광객과 시민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음악회 한여름 밤의 콘서트”가 펼쳐졌다.
이날 공연에는 가수 이승훈을 비롯, 시립합창단, 지역가수, 한울타리 밴드, 통기타와 아름다운 사람들, 댄스팀 등 관광객과 시민이 함께 호흡하는 무대로 성대히 치러졌다.
안산시는 대부도 공연에 이어 오는 11일 오후 8시에도 와동체육공원에서 가수 민해경, 개그맨 박성호, 시립예술단, B-boy공연팀 등을 초청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음악회 한여름 밤의 콘서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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