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지훈 기자] 전북지방우정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청소년에게 우정문화를 알리고 올바른 우표수집 취미활동 지도로 건전한 취미활동을 도와주기 위해 4일 도내 초등학생 등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1 청소년 여름 우표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우표교실에서는 우표의 역사와 종류 그리고 우표문화에 대한 강좌 및 우표작품의 분류와 우표작품 꾸미기 실습, 나만의 우표 디자인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으며, 오후에는 전문강사의 지도로 레크레이션과 풍선아트 교실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한층 즐거움을 더해 주는 계기가 됐다.
또한 전주우체국 견학을 통하여 우체국의 기능과 우편물의 접수부터 배달까지 우편물의 흐름에 대해 생생한 현상을 체험하도록 했으며, 우표교실에 참가한 학생이 직접 그린 우표그림, 단체사진 등을 담은 2011 청소년 여름 우표교실 수료기념 나만의 우표를 제작하여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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