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석 기자]순천시는 농업구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농가 소득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강소농 육성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강소농은 경영 규모가 작지만 고객 가치 창출을 할 수 있는 농업을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순천시는 성장 가능한 30작목 122농가에 대해 경영진단을 지난 6월 30일까지 완료했다.
진단결과 산출 내역을 농업경영정보시스템에서 과원구조, 과원관리, 경영관리 등으로 분석해 작목별 담당지도사 16명이 경영 개선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검토, 오는 11월 30일까지 농가 경영 개선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순천시는 농가경영 진단 처방을 통해 농업 경영체의 소득을 전년대비 10%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15년까지 강소농 500농가를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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