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석 기자] 제17회 순천시민의 날을 기념해 열린 KBS 전국 노래자랑 녹화가 11일 조례호수공원에서 8,000여 명의 시민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순천시는 KBS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2013 순천만국제 정원박람회 성공을 기원하고 전국적으로 홍보하고자 실제 나무와 화초, 갈대 등을 이용한 자연과 사람이 어울리는 생태적인 정원으로 무대를 꾸며 정원박람회 개최 도시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영원한 국민오빠 송해 선생의 사회로 인기가수 현철, 김용임, 한서경, 류기진, 양양이 출연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최우수상에는 박아마랑스(13세ㆍ팔마초6)양이, 우수상에는 나원국(27세ㆍ용당동 거주)씨가 장려상에는 김유화(49세ㆍ왕조2동 거주)씨가 차지했다.
한편 KBS 전국노래자랑 순천시편 방송은 오는 11월 6일 방영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