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박광진, 이하 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유병한)와‘찾아가는 저작권종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전북지역 지원센터설치를 위한 현판식을 박광진 원장과 유병한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진흥원에서 개최했다.
진흥원의 이번 협약은 저작권에 관한 정보 및 인식 부족으로, 법무법인 등의 소송 공세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도내 1인 창조기업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저작권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혀약에 따라 진흥원은 위원회가 수행하는 법률상담, 등록, 분쟁조정, 임치, 컨설팅, 교육 등 제반 기능을 각 기업의 필요에 따라 효율적으로 구성한 기업 맞춤·패키지형 저작권 종합 서비스 통해를 제공할 방침이다.
박광진 원장은 "저작권 종합서비스 지원센터 개소로 서울 및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저작권 서비스를 도내에서도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 콘텐츠 및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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