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재 기자] 대전시하천관리사업소는 시민들이 하천을 쉽게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꽃단지 및 체육시설, 자전거도로, 산책로 등 주요 편의시설이 표시된‘3대 하천 안내도’(홍보 팸플릿)을 제작･배포했다고 28일 밝혔다.
‘3대 하천 안내도’는 포켓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하며, 앞면은 주요시설물들의 사진과 설명을, 뒷면은 하천의 세부지도 및 최근 조성된 체육시설 및 시설물 위치 등이 표시돼 있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재면 시 하천관리사업소장은“최근 4대강 공사 등을 통해 조성된 하천 내 총연장 65km의 자전거 도로, 82km의 산책로는 다양한 볼거리와 각종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결됐으며, 128개 체육시설은 휴식과 건강에 도움이 되는 공간으로 활용하기에 충분하다”며“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도 여가를 즐기고 만족할 수 있는 하천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