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지훈 기자] 평소 친분이 있는 사람들을 모집해 영업을 하지 않는 인터넷 카페에서 도박장을 개장, 1,000만원 상당의 도금을 걸고 속칭 ‘바둑이’라는 도박을 한 피의자 6명 검거 했다.
피의자 양모(44세, 남)씨와 이모씨는 평소 친분이 있는 4명을 모집해 영업을 하지 않는 카페에 도박장을 개장하고, 지난 3월 남원시 소재 00카페에서 피의자 김모씨 등 4명과 함께 도박을 하면서 현장비 명목으로 50만원, 도박행위자들로부터 타임비 명목으로 시간당 2만원 씩 징수하여 150만원 상당의 이득을 취했다.
피의자 양씨 등 6명은 같은 장소에서 카드 52매를 이용해 속칭 ‘바둑이’라는 도박을 한 혐의로 도박개장 및 도박으로 입건하고 불구속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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