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학교 아동미술교육과 졸업작품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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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성 기자] 경남 마산대학교 아동미술교육과 제21회 졸업작품전이 이달 1일~6일까지 마산 3.15아트센터 제2전시실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졸업작품전에는 아동조형작품 27점을 비롯해 졸업생 작품 108점이 전시된다.

마산대학교 아동미술교육과는 현장학습을 기본으로 아동생활미술지도, 매체표현 디자인, 미술심리치료 교육프로그램 등 감성교육과 인성교육에 바탕을 둔 과정을 교육한다.

졸업생들이 해당과목을 이수하면 아동미술교사 2급, 보육교사 2급, 종이조형 2급 등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이날 졸업작품전에서는 이수정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 이연지, 서다영 학생이 우수상과 공로상을 각각 받았다.

오식완 총장은 격려사에서 “이번 졸업작품전을 통해 여러분의 창의성이 빛을 더하고, 예술혼으로 승화되는 경지에 이르기를 바라며, 아울러 아동미술교육 지도자로서 크게 성공하기를 기원한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