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근 기자] 농수산물유통시장 경쟁신화에 대응하고 농업기술의 신속한 농가이전을 위해 실험 및 실습교육중심의 실용농업교육센터가 지난해 7월 착공한지 1년만인 7월말에 완공됐다.
국비 30억, 도비 30억 등 총 60억원을 투입, 건축면적 3,588㎡ 규모로 김제백구 농업사관학교 부지 내에 건축됐다.
주요시설로는 유리온실 2,532㎡ 교육시설 및 제어시설 1,057㎡로서 전자동 최첨단 장비를 구비한 농업실습교육시설이다. 특히 지열냉 및 난방시스템을 적용하여 작물재배를 위한 냉난방설비 운영비 절감 시설이 눈에 뛴다.
실용농업교육센터 완공으로 도내 농업경쟁력 강화 및 농업인 교육여건개선이 크게 향상되었으며 9월부터 첨단실용농업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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