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석 기자]순천시 별관 대회의실에서 희망키움통장 가입자 및 자활사업 참여자 200명을 대상으로 자활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합리적인 소비습관 및 저축관리, 신용·대출관리, 노후 준비의 기본다지기 등 실생활에 유익한 교육으로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순천시 관계자는 적극적 복지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활사업 및 희망키움통장 사업은 참여자의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희망키움통장 가입자는 지난해부터 시작 현재 108명이 가입돼 있으며 3년내 탈 수급한 가구에 대해 2년간 지속적으로 의료, 교육 급여를 제공하고 탈수급 시 본인 저축에 대한 민간 매칭금과 근로소득 장려금을 지급하게 된다.
한편 순천시는 앞으로도 탈수급을 꿈꾸는 근로소득이 있는 수급자가 희망키움통장을 가입하여 스스로 인생을 꾸려갈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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