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철 기자] 이창희 진주시장은 19일 오전 10시부터 명신고등학교에서 고3 수험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미래사회 적응을 위한 진로’에 대해 특강을 가졌다.
이날 특강을 벌인 이시장은 어렵고 힘든 고등학교 과정과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의 노고에 대해 격려의 말과 더불어 인생의 선배로서 수험생들이 겪고 있는 불안과 갈등, 꿈과 희망에 대해 삶의 지혜와 조언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특강에서 이 시장은 “공부는 성공을 위해서가 아니라 행복을 추구해 나가는 하나의 과정일 뿐이다”며 “행복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개인의 장점과 잘 하는 분야를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학보다는 학과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