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복기 기자] 천안시 신안동주민센터(동장 김태겸)가 시민들이 익숙지 않은 무인민원발급기 사용이나 민원서식 작성에 도움을 줄 민원안내 자원봉사자를 운영하기로 해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신안동은 19일 오전 11시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민원안내 자원봉사자 위촉식을 가졌다.
자원봉사자는 관내에 거주하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모집한 결과 남자 2명, 여자 13명 등 모두 15명이 신청하여 이날 위촉식을 갖고 오는 12월부터 활동하게 된다.
1일 평균 400여명 이상의 민원인이 방문하는 신안동주민센터는 노약자, 장애인 등 주민센터를 찾는 민원인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부서안내, 민원서식 작성, 무인민원발급 안내 등의 업무를 자원봉사자들이 돕게된다.
신안동은 관내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참여함으로써 동정 참여기회 확대와 시정에 대한 이해, 민원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향상 등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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