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근 기자] 전북도는 소값 하락에 따른 축산농가 경쟁력 강화, 품질 고급화 및 사료비 절감을 위해 겨울철 유휴 농경지를 이용한 동계사료작물 재배, 이용을 확대하기로 하고 풀사료 경영체와 풀사료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농식품사관학교에서 사료작물 품종 소개 및 재배기술 등 조사료 이용 교육을실시했다.
경종농가와 경영체 간 재배계약 및 경영체와 축산농가 간 공급계약 체결을 서둘러 줄 것과 적기에 파종될 수 있도록 종자 확보에도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동안 전북도는 255개의 풀사료경영체와 19개소의 섬유질사료공장을 육성했으며 풀사료 재배도 2008년 10천ha에서 올해 25천ha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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