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부안에서 8일 개최된 제12회 전라북도 시군의회 체육대회에서 순창군의회 이기자 의원이 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의정봉사상은 지역사회에 헌신하면서 군민과 함께 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의원에게 전라북도 시군의회 의장단협의회(회장 이명연/전주시 의장)가 주는 상이다.
이 의원은 공정사회와 공평사회, 더불어 사는 사회에 조금이라도 더 기여하고자 하는 뜻을 바탕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해 왔다.
또 그동안 노인과 아동,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 그리고 양성평등을 위한 사회적.제도적 보완과 대책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특히 오랜 기간동안 적십자봉사회를 통해 봉사활동을 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몸소 실천하는 의원으로 알려져 있다.
아울러 임시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기간동안 도시가스 설치시 조기비용 지원방안 마련 촉구를 비롯해 각종 위원회 위원 위촉시 여성위원을 30% 범위 내에서 위촉하도록 권고했다.
이외에도 지역아동의 교육환경 개선과 노인,여성,아동,소외계층에 대한 정책마련을 촉구하는 등의 활발한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순창군 이기자의원은 “그동안 부족한 저에게 깊은 배려와 격려를 해주신 동료의원 여러분에게 수상을 돌리며, 앞으로 더욱 분발하여 지역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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