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 도농교류협력문화사업의 일환으로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이 익산솜리문화예술회관과 김제문화예술회관을 찾아온다.
도시민에 비해 문화서비스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청소년 및 농어민을 대상으로 문화 복지 증진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NH농협은행 주최로 익산은 오는 2일 저녁 7시30분, 3일 오후 3시 익산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김제는 오는 5일 저녁 7시30분, 6일 오후 3시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각각 2차례씩 공연된다.
이번 뮤지컬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도농교류협력문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순회공연으로 문화서비스로부터 소외된 농어촌지역의 문화욕구 충족과 삶의질 향상을 위해 무료로 마련됐다.
뮤지컬 ‘사운드오브뮤직’은 1959년 11월, 뉴욕 브로드웨이의 런트 폰테인 극장에서 초연 되었으며, 리처드 로저스와 오스카 헴머스탄인 2세 특유의 밝고 사랑스런 음악으로 폭발적인 대중의 지지를 받았고, 1,443회라는 롱런을 기록하였다.
또한, 이번공연 작품은 극단 현대극장이 맡았으며, 5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전 세계 관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명작 뮤지컬로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 할 것이다.(출처=전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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