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순지훈기자] 부안군 보건소는 일상생활에서의 신체활동 부족으로 체지방율이 높고 만성질환 발병우려가 있는 비만 여성을 대상으로 오는 27일부터 11월 22일까지 ‘S라인 몸짱건강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몸짱건강교실 등록을 희망하는 지역주민들의 신청접수를 보건소 3층 통합건강관리실에서 받는다.
신청은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하며 프로그램은 매주 화·목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총 24회에 걸쳐 운영된다.
S라인 몸짱건강교실은 에어로빅과 셀라밴드를 이용한 유연성, 근력운동 등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1530웰빙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프로그램 시작 전·후 전문 인력 운동사의 체 성분 분석과 기초체력검사, 건강생활실천습관 설문조사 등을 실시해 개인별로 건강상태를 파악한다. 개별상담과 더불어 스트레칭, 근력강화, 신체활동의 맞춤형 운동지도를 실시하고 영양사의 식습관 평가를 통해 개인에게 적절한 올바른 식사요법 제공 및 건강생활실천영역에 관한 다양한 건강교육도 제공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S라인 몸짱건강교실을 통해 만성 비만 여성의 신체적 체중감량뿐만 아니라 비만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제고 및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해 나가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며 ”건강한 신체를 가꾸고 자신감을 얻고 싶은 여성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출처=부안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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