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순지훈기자] 모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만철)가 마련한 2013 가을의 향연 『모현동 작은 음악회』가 시민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9월 24일 저녁 7시30분 배산체육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이번 음악회는 모현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100여명이 취미활동과 건강증진을 위해 그동안 배우고 익힌 기량을 맘껏 펼쳤다.
모현동 주민자치위는 음악으로 하나 되고 화합하고 살기 좋은 모현동을 만들고자 ‘작은 음악회‘를 마련했다.
특히 이 음악회를 축하하기 위해 우크렐레 연주와 훌라춤 초청 공연이 펼쳐지며 풍물, 노래교실, 오카리나 , 통기타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이와 관련해 한상봉 모현동장은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작은 음악회는 주민 잔치이자 화합하는 자리라며 매년 계속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출처=익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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