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귀영 기자]전남지방경찰청이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에 새 청사를 지어 1945년 전남경찰 창설후 66년 만에 광주시대를 마감하고 지난 18일 조현오 경찰청장, 박준영 전남지사, 이윤석 국회의원을 비롯해 각 기관장과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 |
 |
|
| <사진제공=전남도청> |
축사에서 조현오 청장은 “주민들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해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경찰 활동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범죄 척결자’에서 ‘문제 해결사’로 거듭나야 할 것”이라고 거듭 당부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광주지방경찰청과 2007년 분리하해 광주 서구 농성동으로 이전했다가 4년여 만에 삼양읍 남악리에 3만 4,123㎡ 건축연면적 2만 168㎡,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로 새로운 청사를 지어 이번에 이전하게 됐으며 지난달 27일부터 신 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