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한겨울 추위를 따뜻하게 녹여줄 완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회장 이상민)의 ‘사람 愛 나눔’ 전시회가 이달 19일까지 삼례예술촌 문화카페 오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완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 미술․서예, 사진, 공예, 문학분과에서 활동하고 있는 16개 동호회 회원들의 작품 약 200점이 전시된다.
특히 전시회를 통해 선보인 작품의 일부는 판매가 가능하며, 그 수익금의 일부는 지역아동센터 및 노인복지기관의 무료 체험행사와 공간 리폼 재료비로 사용되는 등 개별 동호회 활동을 넘어 주민과 함께하는 완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로 거듭나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민 회장은 “‘사람 愛 나눔’전시회가 많은 주민들이 관람하고 주민들이 문화 생활에 적극 동참하여 삶의 질이 향상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동호회는 전시회 기념식을 17일 공연분과 동호회의 식전 축하공연 시작으로 전라북도 14개 시․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출처=완주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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