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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출처=정철규 미니홈피 |
[강기철 기자] ‘블랑카’로 잘 알려진 개그맨 정철규가 뺑소니 교통사고를 신고해 뺑소니 운전자를 잡은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서울 동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오후 2호선 대방역 공군회관 삼거리에서 뺑소니 사고를 목격하고 이를 경찰에 신고해 사건 해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정철규는 신호위반 차량이 오토바이를 치고 도주하는 것을 보고 해당 차량을 끝까지 쫓아가 번호판을 확인해 경찰에 신고했으며 이를 단서로 경찰은 뺑소니 운전자를 검거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같은 사연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매우 감동스럽다”며 “한쪽에선 성폭행 등으로 어수선한데 이처럼 훈훈한 사연을 들으니 행복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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