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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출처=오서운 미니홈피 캡쳐 |
[박준표 기자] 가수 현진영이 여자친구인 배우 오서운과 부부가 된 것을 알렸다.
현진영은 19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 6월 강남구청에 혼인신고를 해 법적인 부부관계가 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00년도부터 11년간 오랜 연인관계였다.
현진영은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인 부부가 된지 3개월 여가 됐다'면서 '20주년 기념 프로젝트 음반 활동에 매진한 뒤 성대하게 결혼식을 올리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90년대 힙합 장르를 국내에 알리기 시작한 장본인인 현진영은 ‘흐린 기억속의 그대’를 히트시키며 큰 인기를 받았다.
한편 ‘일렉트로닉 재즈힙합’이라는 장르로 새 음반을 발표할 예정인 현진영은 최근 127㎏였던 체중을 70㎏대까지 감량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현진영의 아내 오서운은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등에 출연했고 최근에는 인터넷 신발 쇼핑몰 '씨이니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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